오늘 저녁에 마트 주차장에 진입을 하던 중 주차되어있던 차량이 갑자기 출발을 하며
와이프가 타 있던 제 차량의 조수석쪽을 들이받았습니다.
다행히 그 차주(아주머니)가 잘못을 인정하여 서로 보험사를 불러 일단 마무리 하였습니다.
제 차는 공업소에서 가져갔고, 보험회사에서 바로 랜트카를 불러서 타고 있습니다.
일단 궁금한것이
1. 과실여부는 추후에 보험회사끼리 협의를 한다고 하는데 이때 협의되어 처리되는 비용이 어떤것이 대상인지 궁금합니다.
당장 돈이 들어가는것은 각각 차량 수리비, 저와 제 와이프의 치료비, 제 랜트비 인데
과실비율을 따질 경우 위에 들어간 모든 비용을 과실을 따져 내게 되나요??
9:1로 나오나면 제가 1에 해당하는 랜트비를 부담해야하는건가요?
2. 보험사에서 정한 과실이 마음에 들지 않을때에는 어찌 해야할까요?
어디에 신고를 할 수 있다 들었는데...
10:0이 확실하긴 하지만, 보험회사가 쉽게 100%의 과실을 상대편에게 물리진 않을듯 하네요...
3. 감가상각에 대해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차를 뽑은지 이제 반년, 5천키로를 탄 상황인데, 감가상각에 대한 부분을 보상받을 수 있을까 궁금합니다.
일단 문짝2개, 뒷범퍼, 휠 교환은 확정이고, 문안쪽 차체도 손상을 입어서 판금을 해야합니다.
때문에 감가상각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받고 싶은데 이에 대한 보상도 가능한가요??
아 평생 안팔고 탈 생각으로 신중히 골랐는데...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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