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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관련 논쟁 휴전을 제의합니다!!
게시물ID : freeboard_8752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필라델피아28
추천 : 0
조회수 : 15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5/28 03:43:51
먼저 논란을 끌기 위해 이 글을 쓰는것은 아닙니다..
찬성론이 다수인 것 같아 그냥 제 입장에서 이야기 하겠습니다..
 
저는 김여사 표현에 찬성하는 입장에 있는 오징어입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이유를 들어가며 열심히 찬성을 했던 오징어입니다..
제일 중요한 찬성이유는 여지껏 너무 보편적으로 사용되어졌고 앞으로도 사용할 
자유의지를 누군가에게 간섭받고 싶지 않다 정도로 요악할 수 있겠습니다..
음.. 꼭 써야한다가 아니라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 정도????
이제 그냥 쓰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운거 같아요..
찬성쪽에서 많은 근거와 사유를 들어가며 강력한 반발을 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반대쪽의 근거나 이런 문제를 말하고자 하는게 아니라 소수라서..;;)
 
이제 저희는 김여사 사용을 반대하는 목소리를 지켜줘야 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현재 찬성쪽에서 자유의지를 기본으로 한 여러 논리로 반대의견을 소수자의 입장으로 만들었는데요..
그분들이 언젠가는 정당한 근거와 논리를 가지고 다수를 설득시킬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왈가왈부 하기전에 선행되어야 할 부분들이 많은만큼 그 상황을 미리 논의주제로 끌어올 필요는 없겠지만..
그분들이 거북함, 불편함을 호소하고 반대를 하는것도 감수를 하고 하나의 의견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ㅇㅅ사태로 인해 간자가 있지는 않은지 서로가 서로를 의심의 눈초리로 봐야 했고,
또 한동안 그럴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큰 틀에서 다 같은 커뮤니티의 구성원이라 생각합니다..
내부 소수의 서운함을 토로하는 목소리가 묵살되는 건 오유의 존재가치를 떨어뜨리는 행위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수라는 이유만으로 소수를 짓밟는 행위를 하는 상황이 두렵습니다..
김여사가 제 개인적으론 별 중요성이 없지만..
어떤 누군가에겐 굉장히 중요할 수도 있다는 걸 우린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격렬했던 만큼 서로의 주장을 이해하는 바가 있을거라 믿어요..
이미 설득 될 사람은 설득 되었고 어느정도 개개인의 입장정리는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스스로 생기는 왜? 라는 질문은 잠시만 넣어두는 건 어떨까요..
억울해도 참아라.. 다수에 따라라 이런게 아니라..
나중에 진짜 오징어들끼리 남았을때 서로 먹물쏘고..
서로를 흘겨보게 될까 두려워서 그럽니다..
상대의 논리에 반박할 구석이 있다 하더라도..
그 빈틈조차 상대의 입장으로,의견으로 남겨뒀으면 하는 겁니다..
 
이미 서로가 서로에게 많은 상처를 주고 받았는데..
머리로 받아 들여지지 않아도.. 마음으로 받아 들이고..
마음으로 받아 들여지지 않아도.. 머리로 받아 들여서..
잠시만이라도 같은 오유인 못생긴 오징어들이라는 피아식별이라도 합시다..
안.. 될까요??@@
 
제발 김여사 찬반 토론은 하지말고..
예상되는 문제점이나 지켜야 할 선 등에 대한 이야기로 서로의 존재를 인정하는 대화를 합시다..
 
우리..
이미 팀킬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합시다.. 이러니까 뭐가 되게 명령조 같고 건방져보이고..
어제도 밤새다시피했고 그전날도 그랬고 오늘도 그런데..
오유도 중독성이 심하니 마약류로 지정을 해야 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한 콜로세..
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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