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 봄 대비해서 샀던 바진데...분명 9부 바지를 산 것 같은데...딱 맞는 사이즈였던 것 같은데...
어째 요즘은 허리가 남아서 헐렁헐렁 내려가네요. 왠지 몸무게 숫자는 그대로인 것 같지만 살은 빠졌나보다 하고 신나함에 바로 이어
새 바지가 핏이 안 나온다는 실망감 ㅠ
하필 허리띠도 못하는 바지라 옷핀으로 어케어케 고정시켰네요
바지 살 때마다 사이즈 때문에 늘 고민해요. 맨날 허벅지는 끼고 허리는 남고 길이도 남고;; ㅠㅠㅠㅠ
주위 사람들에게 나 살빠졌나봐! 바지가 헐렁해졌어! 그러면 다들 한 목소리로 바지가 늘어난 거라고...젠장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