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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던지기 액션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mabinogi_1018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챀한칰힌
추천 : 20
조회수 : 1061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5/01/26 14:45:45

누가 가르쳐 줬는지 이제는 기억도 잘 안나는 액션. '돌던지기'


사실 처음 나왔을 때야 구슬이 타격가능하다는 혁명적인 액션이었지만...


탑승 한채로 구슬 타격이 가능한 펫들이 나온이후 오히려 액션에 걸리는 시간 탓에 사장된... 


이제는 몹 어그로 끄는 거 말고는 용도가 없는.. 그런 존재가 희미한 액션입니다.


그런데 사실 이 '돌던지기'는 상당히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첫째로는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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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원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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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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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어디서든 항상 돌은 주워집니다... 

여왕 발 걸려 넘어지라고 청소를 안 했을리도 없고..

사막에 돌이 그렇게 굴러다니면 그게 사막이냐 싶기도 하고..

설원은 돌이 있어도 눈에 덮히지 않았을까 싶은 모든 상식과 생각을 무시합니다.


둘째는 이 스킬을 몹에게 사용했을 때의 데미지입니다.

어떤 돌을 주워서 던지는지 모르겠지만, 이 돌은 단 1의 데미지도 들어가지 않습니다.

당장 에린에 처음 온 밀레시안의 10살 캐릭도 이것보다는 높은 데미지를 내지만, 누렙이 천이든 만이든 이 액션은 데미지따윈 없습니다.



그리고 이런 의문들 속에서 이 액션의 또 다른 특이성 하나를 발견합니다.

6.PNG

보이십니까. 좀비가 파란색으로 빛납니다.

마나 리플렉터의 반응입니다.

즉, 이 액션은 '마법'이라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에린에 굴러다니는 마력(!!)'을 모아서 던지고 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

상대가 혹여 다칠까 아주 부드럽게 주의만 환기시키는 수준의 마법을 우리는 '돌던지기'라는 액션으로 구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아주 옳은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7.PNG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요. 저 왼쪽 편에 나타난 글씨를 확대해 보겠습니다.

8.PNG

....

몹의 피니시를 '돌던지기'로 해치웠을 경우..

레인지 수련치가 오릅니다. 활이라고요. 활.

....

그럼 결국 밀레시안은

에린에 굴러다니는 마력을 모아서

팔을 활로 삼아 부드러운 마력을 화살삼아 '돌던지기' 액션이라는 형태로 사용하고 있다는 얘기일까요...



일반공격과 더불어 유이하게 오브젝트 타격이 가능한 이 액션은 무슨 구조로 이루어져 있는 걸까요...

도통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의 예상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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