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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박형준과 외부자들 안형환의 다스 프레임짜기
게시물ID : sisa_10188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퀼라
추천 : 43
조회수 : 283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8/02/01 11:02:06
박형준과 안형환은 MB측에서 쉴드를 치기 위해 종편 토크쇼에 진출한 사람들입니다.
MB관련 사업들에 대하여 무조건 쉴드치기를 시전했으나, 최근들어 다스 실소유주 논란과 관련하여서는
더이상 쉴드치기가 어렵다고 판단한건지 논리가 바뀌었습니다.
그것은 "다스가 MB꺼인들 그게 뭐 대수냐"라는 프레임이죠.
사실 차명기업이 한두개도 아니고 혹여나 걸리면 세금, 벌금 폭탄 한번 맞고 나면 그만입니다.
그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으면 소송을 통해서 구제하는 방법도 있죠.
MB가 계속 기업인이었다면 언론에서도 한두달 때리다가 사라질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는 그렇다는거죠.
박형준과 안형환은 MB가 세금과 벌금 좀 맞으면 될일을 마치 "적폐청산"이라는
거창한 이유로 MB를 공격한다고 의미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선회했습니다.
사실 MB는 원래계획도 다스에 대해서 실소유주 고백을 하려 했습니다.
박근혜 정권 말기에 다스의 실소유주 고백을 하고 정권과 검찰, 법원, 언론의 비호아래
일반적인 차명기업 사건으로 몰고가 세금 폭탄만 맞고 자기 명의로 돌리려 했죠.
그러다 갑자기 박근혜가 덜컥 탄핵되어서 타이밍을 놓친거죠. 
 
하지만 아시다시피 MB의 경우는 일반적인 차명기업 사건이 아닙니다.
대통령 당선여부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고,
당선 후 피해자들의 구제를 커녕 국가권력을 이용하여 회사의 이익을 추구했습니다.
또한 이 사건에서 파생된 MB 정부의 여러 비리와 관련하여 몇명이 의문의 자살도 당했습니다.
 
제 생각에 이번달 중반부터는 언론의 전반적인 프레임이 "다스가 MB꺼인들 그게 뭐 대수냐"라는것으로 바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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