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마지막째주 토요일이었다. 개인적인 일루 무지 기분이 더러운 나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친구 만나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다. 그런던 내눈에 길옆에 있는 학원 앞에서 중학생으로 추정되는 5명의 남자애들이 순수한 얼굴로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거였다.. 그 모습을 보며.. "참 요즘에도 저렇게 순수한 애들이 있구나" 하며 씨익 웃으며 지나가는데.. 5분도 채 지나지 않고.. 뭔가 박살 나는 소리.. 이것들이 가위바위보 진 애들이 못쓰는 접시 쟁반 들을 차도 중앙선 가운데로 갔다 놓는것이다. 파편들이 사방에 날리고 난리가 났는데.. 이것들은 뭐가 좋은지 자기들끼로 낄낄대고 있는것이었따. 순간 안그래도 기분 안좋은데 열받아서.. 야이 새끼들 다이리와~~ 하는데... 2놈이 도망갔다... 소햏이 성격이 더러븐지라.. 도망가는 녀석은 용서를 못하기에.. 소햏의 집요합으러 그 두녀석을 잡아 냈다.... 5명을 세워두고 너희들 이게 뭐하는 짓이야.... 하며.. 꾸중하는데.... 그중 젤 등치 큰 한넘이... 계속 나를 꼬라 보는것이 아닌가. 키가 한 175.... (소햏이 키가 작소...) 계속 이야기를 하는데 아주 기분나쁘게 이넘이 계속 쳐다보길래... 나머지 네놈을 돌려보내고.. 그넘만 남겨고 꾸중하기 시작했다.. 야이 넘의 xx 야 어른이 말하는데.. xxxx xxxxx xxxx xxxxxxx xxxx xx xx xxxx 하냐? 이 xxxxx 새끼야.. 눈 까리 못 내려 깔아.. 하면서.. 막 이야기를 했다.. 그때서야 이녀석이 말을 알아 듣는 듯 해서... 제가.. 길거리에서 이런 위험한 장난 쳐서 되겠는냐.. 다치면 누가 책임지냐..하면서 잘못을 이야기했따. 잔소리를 마치고.. 니가 뭘 왜 잘 못 해는지 알겠냐니깐 네.. 이러더라구여.. 그래서 뭘 잘 못했냐고 물으니... 이애하는 말이... 황당.... 쳐다 본거요 이 녀석이 개념이 없는건지 머리가 나뿐건지.... 정말 어처구니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