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만 보면 기분이 굉장히 우울해져요.
모르는 사람한테 가서 나는 이런 사람이다 저런 사람이다 주절주절 떠드는것
나의 실제 성향과 다른 성격을 나인것 처럼 포장해 말하는것 때문인것 같아요.
사실 정말 친한 사람들에게도 내 속얘기를 잘 안하는 편이에요.
사람들과 못섞이는건 아니지만 개인적인 이야기는 싫어하는 편입니다.
면접을 잘보고 못보고를 떠나서
면접 보고난 후에 꼭 한두시간씩 길바닥에서 방황하다 집에 들어가네요....
저같은 사람 없으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