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건이나 문제가 생기면,
기본적인 단어의 정의가 필요하지 싶네요.

김여사로 여혐몰이 하는 차에. 

김여사 는 누구인가? 부터 정의를 내려봅니다.

김여사ㅡ 
사고를 내고도 차에서 내리지 아니하며, 
일말의 사과 역시 절대 아니하며, 되려 큰소릴 친다.
본인이 사고를 낸 주체이면서 무엇을 잘못해 사고가 난줄 모른다.
교통에 방해되는 행위를 하고도 미안해 하거나, 딱히 사과하지 는다.

 딱 여기 까진 겁니다.

남성보다 부족한 여성의 공간지각능력은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운전하다보면, 
내안의 다른 과격함도 나오고. 
내 입에서 욕도 나오지요.

하지만 사고를 낸 후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차에서 내려서 상대방에게
괜찮으세요?
너무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서 저도 정신이 없네요.
죄송합니다.
일단 경찰에 연락을 하던 119를 부르던 보험사에 연락부터 할게요.

사고처리? 보험? 이런건 사과와 사고수습 후에 해도 좋습니다.

운전도 어디서 제대로 배우지도 않고, 연습도 없이, 사고를 내 놓고, 개념없는 운전질을 하면서, 자신이 잘못한 것을 인정하지 않는 여서운전자.

이게 김여사지요.

그럼 위처럼 운전하는 남자들은 없냐?
있지요. 보통 그런 남자운전자들은 개.썅,씨 로시작해 놈,자식,새끼로 끝나는 단어로 호칭합니다.

저는 김여사라는 단어가 남자들에게 적용되는 호칭이 훨씬 더 부드럽고 인도적이며, 배려심 가득한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김여사나 ㅇㅅ나 참 닮 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