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귀엽고 똥꼬발랄하던 아이가..... (약 2년 전)
닝겐 먹는것을 뺏아먹으려 하고....
풀도 다 뜯어먹으려고 하시고....
책상도 자기거라고 드러누워버리시는 그분.. ㄷㄷㄷ
하지만 게는 무서우신가 한참 경계를 하시고 살을 발라드려도 먹지 않으시더군요..
게맛살은 잘 먹으면서 진짜 게는 안먹는 이상한...
게임이야 나야 하고 물어보시기도 하고요...
집안에 뭔가 새로운게 들어오면 늘 자기꺼라고 주장하심.. ㄷㄷㄷ
털이 이제 감당이 안되어서 조만간 자르러 갑니다....
털 자르고나서 사진 올릴꼐유...
그럼 다음에 뵈유...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