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범죄두, 두산 수준 운운하던 어그로들에게 놀아나는 꼴이 말이 아니네요.
한화/김성근 감독이 이슈거리가 많아서 그렇지, 언제든 누구나 표적으로 삼아서 파이어 낼 놈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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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침에 올렸던 글은 임준혁 사구로 인한 근육 파열로 김경언 8주 결장이라는 기사 내용이었고,
댓글의 내용은 한화 핵심 선수가 맞은 사구에 대한 보복/경고에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하다는 내용입니다.
양팀이 서로 주고 받았으니 이제 더는 언급하지 말자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속 시원하다는 표현에 기분 상해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사과를 드렸고, 의도를 설명드렸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 그동안 눈여겨 본 어그로들이 욕설을 동반한 댓글을 달기 시작하기에,
파이어날 걸 우려해서 글을 지웠습니다. 애초에 먹잇감을 준 제 잘못도 있었지만,
다시 글을 파면 또 몰려올 테니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이 글을 보고 계시는 분들 중 기분 상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자극적인 표현일 수 있었다는 데 동감하고, 반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