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사게시판에 jtbc와 손석희 앵커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입니다. jtbc와 손석희 앵커가 우리편이어야 합니까? 우리가 과거 물론 지금도 크게 변한 건 없지만 언론을 찌라시라 욕하고 기자를 기레기라 비하한 건 우리편이 되라가 아니고 공정한 보도를 하지 않아서가 아닙니까? mbc와 kbs가 찌라시에서 언론으로 돌아온지 도대체 얼마나 되었습니까? 그리고 많은 분들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밝혀 낸 jtbc 특종을 가볍게 보시는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 거 없었으면 우리가 온라인 상에서 이렇게 자유롭게 떠드는 것도 없었을 지 모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정권이 바뀐 요즘도 언론들이 소위 공정하지 않습니다. 지난 대선 때 압도적으로 유리했음에도 문대통령이 과반 득표에 실패했습니다. 그리고 홍발정이 무려 20% 넘게 득표했습니다. 만약 jtbc 특종이 없었고 촛불혁명도 없었으면 우리가 승리할 수 있었을까요? 태블릿 pc를 다른 언론사는 다 마다하고 굳이 jtbc에 준 그 건물 관리인은 왜 그랬을까요? 만약 다른 언론사에서 (mbc,kbs 포함) 태블릿 pc를 먼저 입수 했다면 제대로 보도할 수 있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