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구입한 sm5 주차하다가 조수석 아랫부분이 조금 찌그러지고 열쇠 테러빵 당한데도 있고 해서 지난주 정비 사업소를 찾아갔습니다

 

사업소를 방문하고 담당자랑 자차처리로 기스 심한 네판정도 도색하기로 하고 보험사에 연락하고 급한 약속이 있어서 정비 잘 부탁한다고

얘기하고 왔습니다

 

원래는 차량을 이틀 후에나 받기로 했는데 작업이 너무 늦어지는거같아서 연락해보니깐 올도색을 하고있다고 하더라구요

 

기스 심한곳 네판 아니냐고 했더니 잔기스가 많더라고 하더라구요 (잔기스래봤자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스웰자국들)

 

순간 어이가 없었는데 전화로 따져봤자 얘기만 길어지고 작업도 대충 마무리할꺼같아서 내일 휴가쓰고 차량 찾으러 가서 직접 얘기하려고합니다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1년도 안된 멀쩡한 도장 벗겨내고 재도장하는 사람이 누가있다고 무슨생각으로 이래논건지..

 

자차처리 한다니깐 그냥 호구잡고 다 뽑아먹을 생각으로 그런걸까요?;

 

일단은 내일 직접 가서 상태 보고 얘기해볼 생각인데요 어차피 할증 좀 붙어도 자차처리 생각하고 있었던터라 비용 많이나오는것보단

 

본도장 벗겨내고 재도색 했다는게 걸리네요

재도장이 본도장 못따라간하는건 자기들이 더 잘알텐데요

 

제대로 확인 안한 제잘못도 있지만 사업소라 믿고 맡겼더니 더하네요

 

이런경우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리고 재도장하면 추후에 중고값 영향이 큰가요?

 

에구 아직 1년도 안됐는데 심란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