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세월호 유족 광화문 광장 천막 치게 해주었다고 해서 수구단체 고소고발 남발에 정무부시장이 경찰에 출두했다는 이야기 들으니 할 말을 잃었어요..
60년대초 등소평 개방정책 추진에 위기를 느낀 모택동 등 보수파들이 홍위병을 중심으로 일으킨 문혁이 남의 나라 역사는 아닌 듯 해요.. (그나마 문혁은 중국 인민해방군이 출동해서 진압이라도 했는데 우리 경우는 막나가는 종편이나 그 패널 및 알바들에 대해 제동을 걸 방법이 없다는..)
문혁의 폐해로 중국이 60년대가 아닌 20여년이 지난 80년대에 들어와서야 개방화를 추진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런 걸 보면 우리 경우 아직 10년도 안되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