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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400원
게시물ID : humorbest_101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지사랑해
추천 : 23
조회수 : 210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3/08/18 20:49:02
원본글 작성시간 : 2003/08/16 16:55:43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을 
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보세요
그러나 그계좌는 그날이 지나버리면
당신이 쓰지못하고 남는 잔액이 그냥
지워져 버립니다.
 당신이라면 당연히 그날모두 인출하겠죠?
시간을 우리에게 마치 이런은행과 같습니다.
매일 아침 우리는 86.400초를 부여받고
매일밤 우리가 사용하지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뿐입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싶다면 재수하는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주의 가치는 주간신문 편집자들이 
잘알고 있을겁니다
한시간의 가치는 사랑하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1분의 가치는 열차를 아깝게 놓친 사람
에게 1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수 있었던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 십시오
오늘이야 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를 선물이라고
부릅니다......

※저는....윗글 을쓰고..윗글과 관계없는 글을 써볼려고합니다...
저에게는 사랑하는 강아지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내가 오면 내허리까지 팔짝팔짝
뛰면서..좋아하는강아지..내가 화장실에 잠깐 갔다오면..날 찾느라 여기저기 뛰어다니가다
화장실 문앞에서 엎드려 내가 나오기를 기다렸던강아지..내가잘때면 머리 맡에..누워..내가 
쓰다 듬으면..발라당누워서...복종을 표하던강아지...1년을 쪼금 넘긴강아지........우리..   아지...아지..아지..그러나 한달전에 나몰래 개장수한태팔려간아지....저는 찾으려 노력도해보았지만..찾을수없었습니다...한달전쯤으로 시간을 돌려 다시 우리아지를 품에 안아보고싶습니다.......아지야 사랑해...그리고 절때로 널 잊지 않을께...하늘나라에 가서도...편히 살아야해...내가 너의 몫까지 열심히살께....내가 죽어 하늘나라에 가면 다시날 반겨줘야해.........모른척 하기없기 아라찌...내가 오기를..꼭 기달려줘야해..정말사랑해 아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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