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삼성동 모 기업 앞에서 회식이 있을때의 사건임.. 1차에서 회를 뽕빨나게 잡수구, 2차에서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킨 후, 3차까지..여기서 멈췄서야 하는데..쩝~~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을 더..이 때 남은 인간은 3명..
시간은 밤 2시를 향해 막 달려가고 있었을 듯.. 포장에서 나와서 각자의 집으로 가기위해 길거리에서 휘청휘청...
한명은 과천방향, 다른 두명은 대방동을 찍고 신촌으루.. 나 : '과천이요' 택시 : '타세요' 일단, 한명 보내고..
나 : '아저씨. 카드되요?' (회사카드라 꼭 카드가 되어야 함..꼭) 택시 : '내에.카드됩니다.' (일반택시가 카드가 다되네..왠일이랴..현금도 없고 잘대땅) 붕붕붕...대방동을 거쳐 잠에서 깨보니 신촌 모 아파트 앞..(집에 다 왔구나..휴우..38,000원) 나 : '여기요.'(카드 내밀다) 택시 : '엥..카드 안데여..현금 주세요..' 나 : '아까 카드 뎀담서요..헤롱헤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