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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술 취해서 택시잡을 때
게시물ID : humorstory_1019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버린
추천 : 0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5/07/29 18:06:39
첨으로 올리는 글이네염..그림으로 올리고 싶었는데 아직 실력이 모자라서..

이 사건은 삼성동 모 기업 앞에서 회식이 있을때의 사건임..
1차에서 회를 뽕빨나게 잡수구,
2차에서 맥주를 시원하게 들이킨 후,
3차까지..여기서 멈췄서야 하는데..쩝~~ 포장마차에서 소주 한잔을 더..이 때 남은 인간은 3명..

시간은 밤 2시를 향해 막 달려가고 있었을 듯..
포장에서 나와서 각자의 집으로 가기위해 길거리에서 휘청휘청...

한명은 과천방향, 다른 두명은 대방동을 찍고 신촌으루..
나 : '과천이요'
택시 : '타세요'  일단, 한명 보내고..

나 : '아저씨. 카드되요?' (회사카드라 꼭 카드가 되어야 함..꼭)
택시 : '내에.카드됩니다.' (일반택시가 카드가 다되네..왠일이랴..현금도 없고 잘대땅)
붕붕붕...대방동을 거쳐 잠에서 깨보니 신촌 모 아파트 앞..(집에 다 왔구나..휴우..38,000원)
나 : '여기요.'(카드 내밀다)
택시 : '엥..카드 안데여..현금 주세요..'
나 : '아까 카드 뎀담서요..헤롱헤롱'

택시 : '내가언제요..타도 덴다고해찌'

(이런 덴장..마누라 자고 인는데 도대따~~앙)
이런 실수는 하지 맙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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