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휴가를 얻게 되어 다음주 부터 거의 한달 가까이 한국에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비행기표를 예약하다 거의 이년 다되가도록 얼굴 안보이다 보이는 아빠를 보며 5살7살 딸내미들은 무슨생각을 할까 고민도 많이 되고 설레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선물이 걱정이네요 와이프 선물은 옷 한벌 가방 하나 구두 한쌍 사는데 걸린시간 한시간 우리 딸내미들 줄 선물은 고르는데만 일주일째 당장 사놓은 것도 트렁크 28사이즈 두짝 이지만 막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인지라 엄청 어렵네요 각종 영양제,인형,아이용 드레스,각종 디즈니 디브이디, 학용품.놓고 보면 상당한 양인데 아직도 부족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