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릴 때마다 아재들 사진이랑 비교되는 것 같아서 움찔움찔 하게 되네여 ㅜㅜㄷㄷ
저도 아재들처럼 찍기 위해 연..연습 중입니다...ㄷㄷ
무튼 이사진들은 작년 9월에 찍었습니당^*^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유명 맛집에서 먹었던 독일식 족발...
이 때 초극소심한 제가 여행 보름만에 처음 혼자 식당에 들어가 식사했던 기념할만한 날이었던지라(!) 더 기억에 남아있습니다...ㅜㅜ
뭔가 J*st g* 책 2014년도판 표지 같은 느낌이네여...ㄷㄷ
이때 아침에 안개가 정말 자욱했었습니당...
학생감옥의 낙서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성 중 하나인 신데렐라성이죠..ㅎ.ㅎ
...이날 날씨 진짜 겁나 흐려서 먹구름을 어찌할 수가 없네여 ㅜㅜ
독일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추크슈피체를 들어보셨나요ㅎ.ㅎ
말로만 듣던 운해를 본 곳이었답니다 :D
오버아머가우! 린더호프성 보러갔다가 거긴 문닫을 시간이라 가지도 못하고 ㅜㅜㅠㅠ 마을구경만......
이때가 맥주 축제 기간이었어요! 그래서 전통의상 입으신 분들이 굉장히 많았어요:)
제가 9월달에 여행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는 뮌헨에서 열리는 옥토버페스트였죠!!
진짜 사람이 너무 많아서ㅠㅠ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찾고찾고 기다리고 또 기다려서 겨우 들어간 천막이었어요...
초..초상권 보호차 최소한의 모자이크...ㄷㄷ
축제분위기가 매우 씐났어요 진심 안들어갔으면 크게 후회할 뻔요 ㅜㅜ
분위기 덕도 있겠지만 여기서 이때 먹었던 맥주가 지금까지 살면서 마셨던 맥주중에 가장 맛있었어요ㅎㅎ
사진으론 잔이 작아보이지만 저래봬도 1L였답니다ㅋㅋㅋ 아 또마시고싶...ㅠ
평소엔 독일사람들 딱딱하다는 얘기 많이 들었는데 이때만은 정말 그렇게 신나게 즐기는 사람들이 없는듯했어요X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