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한인줄 모르고 있다가 2틀전인 화요일날 알아가지고.. ㅜ
급하게 화요일날 바로바로 티켓팅하러 갔는데 제가 할 때 딱 스탠딩 600번대 자리가 나서 앞에서 봤어요
그리고 막상 공연이 시작되니까 서로 밀기시작해서 저엉말 5미터 안에서 본 거 같아요
이 정도요 ㅎ!
진짜 재밋게 즐기긴했지만 아쉬웠던거는 입장할 때부터 에어컨, 선풍기 냉방시설이 아예 없어서 스탠딩 분들 다 시작하기도 전에 지치고....
서로 땀나서 엉겨붙고.... (공연 시작하고 밀면서 더욱더 미끌미끌한 한 몸이 되고....) 원래는 8시 시작인데 한 8시 10분...? 그 쯤에 시작한거 같아요.
그 정도 빼면 되게 재미났어요 ㅎㅎ 빨리 또 내한했으면
(그리고 신기하게 여자비율이 많아서 그런지 떼창할 때 여자목소리만...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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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속에서도 정신차린 내 두 눈과 두 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