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하루종일 그루밍을 하더라구요
자다가 일어나면 그루밍
밥먹고 나면 그루밍
원래 하긴하는데 진짜 하루조오오오옹일 하더라구요
목욕은 삼일전에 시켜줬고
몸에 진드기 같은건 검사했을때 없다했고
벌레꼬일까봐 해충접근금지 목걸이도 해줬어요
이상하다 했는데 방금 자다가 또 일어나서는 그루밍하는데 가랑이 사이에 꼬추가 튀어나와있는거에요!
수남이ㅠㅠ뽕알은 귀여워서 자주봤는데 꼬툭튀 되있는건 처음봤어요 ㅠㅠ
보니까 꼬쭈 끝에 물방울 같은게 달려있더라구요
이글을 쓰는 지금도 옆에서 폭풍 그루밍하고 있네요
이게 발정기인건가요??
뭐 스프레인가? 막 오줌 발싸하고 다닌다던데 제눈에 안띈건지ㅠㅠ 그러는거는 못봤어요ㅠㅠ
발정기면 고자수술하러가야되는데ㅠㅠ 어제 이차접종했거든요ㅠㅠ
맨밑에 사진은 평소 모습이에요
꼬툭튀는 제가 찍은 사진보다 쪼금 더 나와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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