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사람이 당선된 곳은 서로 격려하고 축하하고 신임이 전임자보다 더 잘하나 관심주고 힘 실어주고 배신하지 않는지 감시하고요,

분루를 삼킨 곳은 더욱 관심과 감시로 옥죄어서 그들이 당선되면 맘껏 하려던 짓들을 막아야 합니다. 그들도 이제 국민의 힘을 전처럼 대놓고 무시하지는 못할 것이니 비록 졌더라도 힘없이 무너진 것이 아니니 당당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이제 이번 선거를 계기삼아 반성하고 다듬어서 2년뒤 대선에서 한목소리로 외쳐줍시다. 좋은 나라, 올바른 나라, 양심과 정의와 평화와 자연과 국민이 공존하는 대한민국으로 이끌어갈 인물에게 큰 힘을 실어줍시다. 

이번 선거는 '우리도 그렇게 할 수 있구나'하는 좋은 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2년간 힘냅시다. 오유여러분 많이 웃고 열심히 일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모습들을 계속 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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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눈팅족이 오전 업무보다 갑자기 삘 받아 뻘소리 남깁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