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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련니임~ 창피해요~
게시물ID : humorstory_1881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질러』
추천 : 2
조회수 : 897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0/06/03 11:27:52
어느 깊은 산속에서 이도령과 춘향이가 

산책을 하고 있었다.

도령 : 춘향아 이리 와 보거라.

춘향 : 아이~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허허! 부끄럼쟁이~ 이리 오거라.

춘향 : 도련님 창피해요 

도령 : 어허 자꾸 왜 이러느냐!

좀 있다가 갑자기 "휘익~"하고 소리가 나더니 

이도령은 날아오는 창에 맞아 죽고 말았다. .   



춘향 : 흑흑.... 그러게 창 피하라고 

그렇게 말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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