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임을 밝히고
민주당내에 무능력한 민평련과 역시 무능력하고 빨대 꽂으려는 여성계를 극혐하는
사람으로 글을 남깁니다. (정 의심나면 지난글 검색해 보세요)
도종환 장관의 오늘자 뉴스공장 인터뷰이고
시간은 49:05초 부터 들어보심 됩니다.
일단 위의 오늘자 인터뷰를 엠팍에서 정리해 놓은 글이 있길래 퍼옵니다.
도종환 : 선수들이 직접 만나자고 해서 선수들과 한 시간 넘게 이야기를 나눴어요. 선수들이 가장 우려하는 문제, 또 도와줬으면 하는 문제들을 갖고 얘기를 나눴는데 선수들은 피해가 있으면 안 된다, 피해가 있는 거 아니냐는 문제를 포함해서.
김어준 : 개인적으로는 당연히 그 문제가 궁금했겠죠.
도종환 : 그럼 만약 단일팀이 된다면 국가가 우리에게 해줄 수 있는 게 뭐냐. “당신들이 해 줄 수 있는 게 뭔데요?” 라고 물어요.
김어준 : 개인적으로 일정 부분 희생하는 게 있으니.
도종환 : 우리한테 해 줄 게 있어야 될 거 아니냐. 그래서 요구사항이 뭐냐.
김어준 : 젊은 선수들은 정말 직접적이네요.
도종환 : 그랬더니 우선 안정적으로 운동할 수 있는 환경, 즉 실업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직장이 있으면서 운동을 할 수 있는.
김어준 : 당연히 그걸 바라겠죠.
도종환 : 이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게 첫 번째 요구다. 가능하겠냐고 해서 알아보겠다고 하면서 직접 알아봤고요. 몇 군데서 하는 기업들이 있었고요. 두 번째는 고1 학생이 세 명 있어요. 고2가 또 세 명이 있어요. 이 학생들이 질문을 하면서 우리는 대학에 가려면 운동을 접어야 됩니다.
김어준 : 없으니까.
도종환 : 체육특기자를 받아 주는 대학이 없습니다. 남자는 5개 대학이 있는데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없습니다. 우리도 체육특기생으로 받아 주는 대학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해결이 가능할까요? 그래서 지금 당장 답변은 못 하지만 이건 대학과 논의를 해야 되니까 대학과 논의를 하겠다. 이렇게 답변을 했고요. 실제로 가능한 대학들을 알아보고 있거든요. 이 두 가지 문제가 우선 선수들의 요구사항이었어요.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하는 과정에 마침 수원시청에서 실업팀을 창단하겠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수원시청은 2016부터 2020년까지 480억을 들여서 아이스링크를 짓고 있는 중이에요. 마침 아이스링크를 짓고 있는 중인데 이런 상황이라면 우리가 창단하겠다. 창단비 25억 정도 들어가는데 그럼 우리가 창단하겠다. 대신 창단하면 문체부에서도 지원을 해 주고 도와줄 수 있겠냐고 그래서 그건 가능하다.
김어준 : 거기까지는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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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정리된 글이고 이후에 인터뷰 내용을 요약하자면
도종환 장관 선수들 미팅 이후-다음날 대통령 방문 선수촌 방문후 대표팀 위로및 응원-다음날 여자 아이스 하키 선수팀 도종환 장관 면담요청과
더불어 성인선수들 실업팀 창단해달라 요구해 알아보겠다고 하던중 수원시청 (수원시장 염태영시장)에서 여자 아이스하키팀 창단하겠다고
본인 지자체 예산과 더불어 문체부에 부족분 예산요청 도움했고 문체부에서 승낙하여 기시적인 성과 앞두고 있고
고1, 고2선수들 대학 아이스하키 여자팀 없다고 특례입학 요청하여 각 대학에 문체부 장관이 알아보겠다고 하던데.....
제가 빡치는 부분은 여기서 위에 서술한 내용부터 입니다.
특히나 마지막 인터뷰어 엄수연양
땀 흘리는 사람들은 동,하계 비롯해서 태릉이건 진천이건 운동선수들 많고
그 선수들조차 구슬땀 흘렸지만 대표팀에서 탈락되고
4년의 노력이 대표선발전에서 무너지는 경우도 많습디다.
입은 비뚫어져도 말은 바로 하랬다고
당신들이 여자 아이스하키라는 대표성 이외에
당신들이 세계적인 실력이 되서 출전권을 확보했나요?
아니잖아요~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85821
(sbs 뉴스링크 연결합니다 밑에 글은 본문중 글 몇개 퍼옴)
200억 원 주고 출전권을 샀다는 이런 주장이 최근 인터넷 게시판 등에서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 출전권은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유명 감독, 외국 선수 귀화 등에 200억 원을 투자해서 경기력을 키우겠다며 국제연맹을 설득해서 확보했습니다.
200억 원이라는 게 국제협회에 낸 돈이 아니라 우리 기술 향상을 위한 투자금이었다는 것이군요. 이런 것과 함께 우리 팀 자동 출전으로 독일 팀이 탈락했다는 주장도 돌던데 이건 사실인가요?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4585821&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어쨌든 정부에서 발벗고 나서지 않았으면 당신들은 당신들은 티비로 시청해야 했을 올림픽을 피해자 코스프레 하면서
언론의 피해자 취급에도 입 싹 다물고
도종환 문체부 장관 호출하여 운동에 전념하게 해달라, 대학특기생으로 입학하게 해달라
결과적으로는 욕심만 챙겼죠?
난 이래서 당신들이 전패하고 실업팀 창단도 날라가고
특례입학도 없었던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왜죠? 단순히 당신들이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그런 취급을 받아도 마땅한건가요?
일반 국민들은 9급 공무원 시험붙기 위해 평균 46.5:1의 경쟁률을 뚫고 시험 응시하고 (2017년 기준)
서울 명문대 대학 졸업예정자도 1~2년 휴학하고 코스모스 졸업하더라도 어학연수는 기본이요
삼성,현대같은 민간 대기업 가기위해 발벗고 뛰는곳이 사회입니다.
그마저도 취업하면 40대 조기 명퇴는 기본이고
수면부족으로 인해 뇌졸중 같은걸로 죽지 않으려고 혹은 능력부족으로 40대 명퇴자들도 허다합니다.
단순히 당신들이 먼저 거기에 진출했다고 해서
실업팀이나 대학특례 입학이 당연한건 아니잖아요?
막말로 정부에서 남북평화 모드 취한다고 적극적으로 들러붙지 않고
데면데면 하게 했으면
당신들 운명도 올림픽 이후엔 원래 그랬던 것처럼
누구도 신경쓰지 않았던 삶으로 돌아가는 거잖아요?
정부가 당신들을 위해 그렇게 발벗고 노력하고 소통해도
당신들은 감독밑에 숨어서 혹은 언론에 나서서 피해자 코스프레하고
국민들 세금받아 먹으면서 특례입학하고 실업팀 창단해서 월급 받아먹으면 그만인가요?
당신들을 위해 주민세 100원이라도 내는게 정말 돈 아까워서 미치겠네요
난 이번 올림픽에 당신들이 스웨덴 스위스 일본팀에 10:0 전패해서
원래 그랬던 것처럼 조용히 잊혀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피해자 코스프레 역겨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