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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2888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방덕후★
추천 : 0
조회수 : 1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9 04:09:53
그냥 대중매체에 그닥 반응없이 살고있는 사람이어요.
심지어 최근 뉴스에 고양이를 아무 스스럼 없이 죽이는 사건이 있었지만.. 평소와 다르게 별 반응없이 생각없이 그냥 그런 일이 있구나. 라며 내 세상과 다른일이라 생각했어요.
그런데 새벽 4시쯤 술한잔 걸치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고양이의 비명소리가 들려왔어요. 뒤돌아봤는데 고양이가 차에치어 울고있더라구용.
술에 취했는데 순간 술이 확 깨드라구요.
내 눈앞에서 생사를 눈앞에둔 고양이를 몇초간의 고민끝에 인도로옮겨놨어요.
얼굴쪽에 피를흘리며. 울고있는 고양이를 보니.
하염없이 미안해지더라구요. 그런중 다행으로 인도에 놓자마자 다른곳으로 뛰어가드라구오.
내잘못은 아니지만 내잘못같은 그런 형용할수없는 감정이.솓구치더라구요.
본론이 길었는데.. .이번 일을 계기로 집주변 냐옹이에게 관심을 가지려구요.
참치캔 들고가는것부터 해야하나요? 무엇부터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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