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청년입니다. 2002년때는 군대 가기 직전이라 선거에 너무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당시에는 정치인들 ㅈㄲ 난 상관안해~ 라는 주의였었죠....ㅠㅠ) 대통령선거때는 군대에서 했었구요~(승리의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2006년때는 졸업 후 취업활동 및 제 자신을 돌아보느라 못했습니다... (역시 정치인 ㅈㄲ 라는 생각도 함깨 했었습니다...ㅠ) 2007년에는 주소지가 지방으로 되어 있어서 부재자 투표로 했습니다. (진짜 이사람만은 안된다! 라는 위기감이 강했죠...)
이번이 사회인으로서 진정한 첫 거주지의 선거인데요~ 이번에 첫 선거를 하면서 개닳은점은. 생각보다 투표하기 참 쉽다는 겁니다.
투표소가 이렇게 가까울줄 몰랐네요.. 제가 사는곳에서 투표소까지 직선거리로 200미터 내외의 거리더군요~ 그냥 외출하는김에 충분히 들릴만한 거리였습니다. (실제로도 출근하는길에 들려서 투표했습니다.- 살짝 기다려서 지각은 했지만...ㅠ)
학생때 매일다니던 학교입니다. 기독교 인들은 주말에 살다시피하는 교회입니다. 지하철 역에서도 300~500미터정도의 거리 입니다.
생각해보니 너무나도 투표가 쉬웠습니다. 이번선거는 서울과 경기를 제외하면 많은 분들이 힘을 합쳐 좋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음번 선거때는 혹시나~ 과음을 하셔서~ 어디 바람쐐러 가셨거나~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느라. 소중한 한표를 행사 못하신분들이 계시다면.... 한번만 용기를 내주세요~ 투표하기 정말 쉽습니다.
그리고 소중한 권리 행사해주신 많은 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이 큰일을 낸겁니다^^
이번에 혼쭐을 내줬으니.... 다음에는 결정타를 날리는겁니다~ 다음엔 꼭 용기를 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