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마법의 램프라고! 하지만 난 벌써 두개의 소원을 빌었지. 이젠 하나밖에 빌 수 없는걸. 하지만 소원으로 이 막대한 부와 너같은 미녀를 얻었으니 만족해. 마지막 소원은 뭘 빌까 음. 난 로맨틱한 남자니까 이렇게 하겠어 내가 정말 사랑하는 네가 지금 가장 원하는 것을 들어주기로. 램프야 소원을 들어주렴.
그리고 난 피를 쏟았다. 거꾸러지며 본 그녀의 얼굴은 그 어느때보다도 환한 미소를 짓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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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안녕하세요. 한때 븅신사바를 개최했던 쿠밍입니다. 얼마전 븅신사바 2회가 개최되었었네요. 2회까지 나오다니 첫 주최자로써 너무 기분이 좋고 어떤 분이 주최하시든 계속 이어진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딱히 저에게 안물어보셔도 됩니다. ㅎㅎ 이 말씀 드리려 오랜만에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