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업로드를 합니다ㅠㅠ 복동이를 찾을 때 까지는 포기할 수가 없어서...
복동이는 입양 되기 전 유기묘 출신으로 중성화가 된 상태에서 동네 길고양이의 텃세에 밀려 크게 다친 적이 있는 아이입니다! 때문에 실종지역 근처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지만 길냥이들의 텃세에 근처 다른 동네로 이동했을 확률도 높아요ㅠㅠ!
복동이를 보신 분은...제발 제보 부탁드립니다. 길에서는 살아갈 수 없는 아가예요...!
결막염때문에 눈에 검은색 눈곱이 자주 끼며 오른쪽 앞발톱이 약간 기형입니다. 외형상 크게 티는 안나지만 안을때 가슴뼈도 살짝 튀어나와 있는 편이예요. 꼬리는 보통 고양이 꼬리 길이의 2/3정도고 끝이 뭉툭하게 휘어있습니다.
지인분께서 유기되어 길가에서 다친 아이를 구조하시고, 오랜 임보끝에 좋은 가족을 만났지만 안타깝게도 갑자기 집을 나가 소식이 없다고 해요. 얼마전에 비도 오고 하여 아이가 길을 못찾고 길가에서 방황하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근처에 사시는 분이나, 혹은 실종지역 근처에 지인분들이 계시다면 부디 한 번 살펴주시고 주변에도 알려주세요!
실종 시기는 5월 10일경입니다.
전신 갈색 태비, 녹색눈, 굽은 오른쪽 앞발바닥, 뭉툭하고 다소 짧은 꼬리가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