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십여 년간은
그런대로 형제간의 평화의 시간이었던 거 같은데....
엄마 돌아가시고
다시 냉각기간이에요....
엄마 생각하면 잘 지내야 한다는 생각이 들다가도.....
어떤 때는 동생이 나쁜 놈이라는 생각도 들고......
형제간에
기질에 있어서도 많이 차이나는 거 같고.......
동생이 엄마 살아계실 때는 엄마 불평하다가
돌아가시니 나한테 화살을 겨누는 거 같은.....
항상 불평불만만 가득한 놈이란 생각도 들고.......
형제간에 잘 지내는 어떤 마음이나 태도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