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철하게 오늘 경기를 평가를 하자면.... 오심은 어느 경기나 나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투수는 어떤 상황에도 감정에 흔들리면 안됩니다...
오늘 경기로 다른팀에서의 로저스선수에 대한 분석이 달라졌을 겁니다.. 약점을 생겼다고 할 수도 있겠군요
이용규선수를 진정시켰던 마운드 위의 로저스선수처럼
투수는 포수를 믿고 경기를 하는 선수이기에 이번에는 투수를 진정 시키고자
포수가 믿음을 보여주고 흐름을 살짝만 끊어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 발야구에 능하고 기동력이 좋은 팀에게 2루를 너무 쉽게 허용했다는 부분입니다
안그래도 흥분 한 투수한데 엔씨는 팀 색깔인 기동력을 앞 세워 흥분한 투수를 한번에 무너드릴 작전을
너무나도 허무하게 당했다는 겁니다.... 그 오심이 나온 후 2루로 송구도 못한 채 허용한 도루만 2개였으니깐요
너무나도 안일한 플레이를 했습니다. 상대팀 분석이 덜 되어졌다는 겁니다
반대로 그 빈틈을 파고 든 김경문감독의 지략이 대단 했던거고요
공교롭게도 백업포수인 정범모선수를 2군으로 보낸 날 포수에서 아쉬운 플레이가 나왔다는 겁니다
또 메이져리그는 4일만에 등판이 많다하더군요.. 민훈기 해설위원 말씀이
그래서 로저스선수는 4일간격으로 등판을 합니다 그건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꼭 120개가 넘는 투구수를 기록하는 점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오늘 경기는 조인성 포수의 안일한 플레이와 투수교체 타이밍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