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르륵에서 망명온지 이제 보름이 넘었군요.
오유 오고서 그동안 눈팅 위주였는데 아무래도 디카게랑 여기 패게가 제 서식지가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왜 패게에 눌러앉을 생각이냐면요… 저는 아재답지 않게(?) 패션계에 오래 몸담고 있습니다.
업무 경험도 경험이지만 관심분야다 보니 다른 게시판보단 훨씬 흥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제 경력은요…
백화점 여성패션 바이어
란제리 바이어
해외 편집샵 운영, 도소매/수출입
패션 스타일링 강사
패션 브랜드 컨설팅
패션 포토그래퍼
등등입니다.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일 하는걸 좋아하다 보니 년수에 비해 거쳐본 분야가 많습니다.
물론 두가지 이상 직종을 겸하던 떄도 있었고, 지금도 세가지 일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제 착장샷은 안올릴 생각인데… 그래도 이정도면 패게 서식해도 되겠나요..? bb
앞으로 패게 여러분들 친하게 지내요~^^
출처 | 직접 씁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