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차 안에서 술 취한 여자 승객의 토사물을 치운 학생의 이야기.. 보셨나요? 동인천행 급행 전철에서 술에 취한 여자 승객이 바닥에 토해 놓은 것을 본 중고생이 손에 토사물을 묻혀가며 휴지로 주워담았다는 내용의 글과 관련 사진 이랍니다. 설마 이런 연극을 했을리는 없고.. 정말 칭찬해주고 싶네요^^ 학교 다닐때 술취해서 차도에 누워있던 남자를 보도로 끌어낸 친구 녀석도 참 멋져 보였는데.. 우리나라에 이런 학생들이 더욱더 많아져 미래의 대한민국을 밝게 이끌어 가면 좋겠습니다. 다음역에서 학생은 바로 내렸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