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규제로 완벽하게 방향전환됐네요.
작가들 옹호발언 문제까지는 메갈이 범위내에 포함되었지만
웹툰 규제가 필요하다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이 나온 이후부터
메갈은 이미 관심 밖이네요. 사건의 논지 자체를 한참 벗어났습니다.
그리고 작가들의 옹호발언이 문제라면 그 작가들에 대한 방안을 논의해야 정상인데
웹툰 자체에 규제를 하자니...
웹툰 규제를 통해서 작가들의 말 한마디, 글 한문장,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모두 검열할 수 있습니까?
사상검열 이라도 할겁니까?
웹툰 규제는 말 그대로 웹툰이 유통되기전에 폭력성, 잔인성, 음란성 등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여지가 충분한지에 대해서
미리 걸러내자는 것인데
이걸로 어떻게 이번사건과 같은 작가들 옹호발언을 막을 수 있는지요?
제가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한번 묻겠습니다.
웹툰 규제로 이번 사건과 같은 작가들 옹호발언을 어떻게 사전에 예방할 수 있습니까?
작가들 사상검열이라도 시행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