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참에 그냥 열심히 꾸민 농장 아무도 구경 안와서 (시무룩)... 그냥 여기에라도 한번 올려봅니다.
농장렙이 14가 되면 굉장히 좋을줄알았는데 너무 넓어서.. 어벙벙했거든요
이런사람입니다.
사실 이런사람임.... 뭐 각설하고..
저희 집입니다. 팜스톤과 우물과 나무한그루가 집 근처에 놓여있군요
집앞 울타리 너머로 작은 마을이 있네요
울타리 안쪽으로는 작은 허브밭이 있습니다. 요정 하나가 허브밭을 관리하고있죠
집앞 마을에는 각종 생산시설들이 있습니다. 요정 주민들이 운영하는 화덕 베틀같은게 보이네요
반대쪽을 보니 굉장히 인기가 많은 한 남자가 보입니다
크리스텔들에게 둘러싸인 타르라크로군요.. 역시 안경간지남!
이곳은 마을 외곽으로 나가는 길입니다. 매우 위험하겠네요
잘보니 아름다운 벚나무 길과 살짝 걸린 초승달이 보입니다.
마을외곽의 벚꽃길을 빠져나오자 길다란 가로수길이 보이네요
농장의 중심 이동공간입니다.
마을의 맞은편에는 예전에도 한번 소개해드렸던 체스판이 있습니다. 나오와 서큐버스가 체스를 두고있군요
농장 방문자들은 나오와 서큐버스가 되어서 체스를 즐길수있습니다.
간단히 설명하면.. 오거는 킹입니다 왕이죠. 여신님은 퀸입니다. 타르라크는 마법사이기때문에 직선공격을 하는 룩으로 설정했습니다. 라이트닝로드!!!
루에리는 기사라고할수있죠. 나이트입니다. 마리는 궁수죠... 남은 비숍을 맡습니다. 뭐 활공격을 사선으로하는건 삼국지에서도 많이 나왔으니까..
작은구슬들은 폰입니다. 상대폰과 내폰을 구분못하는게 함정.. 상대 말과 본인말은 바라보는 방향으로 구분합니다.
마을외곽에 서큐버스 뒷편으로는 작은 목장이 있습니다. 양과 닭을 키워요.. (소는 비싸...) 생각보다 농촌가로등이 엄청 밝더군요; 수정해야할듯
벚꽃길 옆으로는 작은 낚시터가 있습니다. 숨겨진 공간이자 이 농장에서 제일 좋아하는 공간이기도 하죠 고즈넉함이 살아있고 옷과도 어울리는군요
체스판 나오 뒤쪽으로는 이렇게 개조를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아치를 통과해서 절을한번 올린뒤 개조를 하면.. 터집니다
낚시터 옆쪽으로는 마을에서부터 긴 여정을 거쳐온 세용사와 이 농장을 지배하는 사악한 폭군 드래곤과 그 수하 오거 3형제의 전투장면을
재현해놓았습니다. 호박성에 사는 사악한 드래곤을 세용사는 과연 물리칠수 있을것인가!!!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사실 이 농장의 컨셉이 초보마을부터 최종보스까지였는데.. 네 몬스터 미니돌이라곤 오거밖에 안주는 데브덕에.. 좀 난잡하네요
제 농장은 이렇게 크게 일곱구역으로 나뉘어져있습니다.
여러분의 농장은 어떤가요?
마지막으로 체스 관중석에서 바라본 농장 전경을 올리면서 글을 마칩니다...
댓글달아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