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은 다 같다붙인 무슨팀의 팀장이구요 연봉은 3700정도 입니다 이번일 잘되면 당연히 인센티브 붙을거구요. 많은건지 적은건진 잘 모르겠지만 그냥 나이에 비해 괜찮다고 생각 하고는 있습니다. 더 힘드신분 많은것도 잘 압니다.
근데 한번만 더 징징대 보자면 장신적 육체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정말 지칩니다. 너무 힘들어서 울고 싶을 정도 입니다. 오느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바로 아 벌써 일요일이네 내일 월요일인데 또 회사 가야 하네 이생각이 듭니다. 회사밖에서는 회사일 생각 안하고 싶은데 기대들도 많고 비켜보는 눈들도 많고 우리팀도 케어 해야 하고 ㅠㅠ
사실 제가 젤 어립니다. 우리팀에서 ㅠㅠ 근데 팀장역할을 하고 사람들과 일을 하려니까 힘든일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ㅠㅠ 일 외적으로도 힘듭니다. ㅠㅠ 이런거 모르고 시작한것도 아니고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고 다행이도 그 힘들다는 전공과 같은 일을 하고 있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