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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25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절대감자★
추천 : 1
조회수 : 16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29 15:59:00
안녕하세요 저는 이십대 중반 여자사람입니다
지금 저희 할머니는 폐암 말기로, 알아버지는 초기 노인성 치매로 두분 모두
병원에 함께 입원해 계십니다.
사실 할머니와 보낼 수 있는 날은
앞으로 하루하루가 기적일만큼
장담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보니 원래도 마음의 병이 잦으셨던
할아버지까지 많이 아프시게 됐어요.
매 주마다 할머니 할아버지 뵈러 가면서도
그저 아무 것도 해드릴 수가 없어서 너무 속상하고
죄송한 마음이 큽니다..
사실.. 이런 이야기를 털어놓기 보다는
오유 분들의 기발하고 따뜻한 마음을 좀 보태서
할아버지 생신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 지
아이드어를 좀 추천 해주세요 ㅜㅜ
간호사 선생님들도 다들 도와주신다 그러시는데
할머니는 미음 왜에 아무것도 삼키시지 못하시는 상태라
케익같은 거는 좀 의미가 없을 것 같아서요
바쁘신 와중에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리구요
혹시 좋은 생각 있으시다면 꼭 좀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본삭금 걸고싶은데.. 모바일 본삭금은 왜 체크가 안될까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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