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를 하지 않았으니까요!
푸헹헹헹
포기하면 편해~
는 농담이구요....
10여년쯤에 2달 반동안 18키로 정도 뺀적 있어요~
그때는 아침에 먹고 싶은거 먹을수 있는 만큼 다 먹고
(치킨 피자 족발 안가리고 다 먹었습니다. 알바 끝나고 들어가는길에 내일 먹을껄 잔뜩 싸들고 갔어용)
점심엔 비빔밥이나 생선구이 같은 음식 가볍게 먹구 그 뒤로 철저한 금식
운동은 아침저녁으로 자전거 탓네요... 하루 40km에서 많게는 100km 정도...
아직 젊을때라 그런지 쭉쭉 빠지더라구용~
그렇게 대략 1년정도 유지하다가
취직 이후 매일 회식에 친구들과 술자리...
기존 무게 뛰어넘는 뚱뚱이 되고.
이제 나이 먹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현재 3달되었고 12키로 정도 감량했네요...
처음의 다이어트 후 요요를 경험해서 이번엔 천천히 6개월 보고 운동중입니다.
그때 안하던 웨이트도 하구있구요... 헉헉 무게운동 힘드류ㅠ
이번엔 감량도 확실히 하고 그뉵도 키우고
유지도 확실하게 해보렵니다.
가장 창창할 20대를 뚱뚱이로 보낸게 억울해서라도...
이제와서 돌아보면 왜 진작 다시 시도 하지 않았나 싶고 그렇네요..
여튼 몸짱은 아니더라도 딱 봐도 건강해 보이는 몸으로 살것습니다!!
다들 힘내세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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