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중3오빠를 둔 초6 여자입니다. 오유에 눈팅만 하다 처음 글을 쓰네요 저에게 중3오빠가 있는데 사이는 그럭저럭 싸우기도 하고 웃기도하고 게임도 같이하고 평범한 오빠,동생 사이입니다 평상시에는 평범한 오타쿠(지가 지 입으로 그랬음,학교에서 그렇게 불린다네여)인데, 밤만 되면 무서운 영화를 틀어서 보는데 그게 하나같이 잔인한 것들 이에요 그리고 볼때 아무말도 안하면 다행인데 이 인간 볼 때마다 "오오,이거야 이거!!"라든가 "정말 대단하지않냐??"라든가(쏘우에게 그런소리) "최고다!!"라든가 계속 말하고 웃으면서 봐요 이 인간 고기를 먹으면서 쏘우를 보지않나............. 제가 너무 과민반응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