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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 1.35 시승기 떴네요.
게시물ID : car_1019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기사
추천 : 0
조회수 : 592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1/28 19: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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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81126233619964

https://news.v.daum.net/v/20181127082801571

https://news.v.daum.net/v/20181128171800432



이 날 인제 스피디움에서 진행된 가속 테스트에서는 1.35ℓ 가솔린 터보 엔진을 장착한 
페이스리프트 말리부가 1.5ℓ 가솔린 터보엔진을 사용한 구형 말리부를 
초반 가속에서 완벽하게 앞질러 눈길을 끌었다. 동시에 진행된 트랙 주행에서도 
1.6ℓ 디젤엔진에 뒤지지 않는 가속감을 보였다. 
인제스피디움 스타트라인을 통과하는 직선로에서는 풀가속을 통해 시속 160㎞ 안팎의 속도가 나왔다.

서스펜션도 미국차 특유의 과잉된 부드러움은 없었다. 트랙 곡선로에서도 롤링이 생각보다 적다는 
시승자들이 많았다. 하지만 3기통 엔진인 탓에 소음과 진동이 거슬린다는 지적을 받았다. 
가솔린 엔진이지만 차량에서 3m 이상 떨어진 곳에서도 인젝터 음 엔진소음이 제법 크게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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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했던 1.35ℓ 터보 모델은 인제 스피디움에 입성해서야 만날 수 있었다. 
1.35ℓ 3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체인벨트 타입의 VT40 무단변속기는 
최고출력 156마력, 최대토크 24.1kg·m를 낸다. 공차중량은 1400kg이며 복합연비는 14.2km/ℓ로 
국내 가솔린 중형모델 최초 2등급을 획득했다. 
제3종 저공해 차량 인증도 획득해 저 배기량에 따른 세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인스트럭터의 리드를 따라 오른 서킷에서 1.35ℓ 터보 모델은 예상 밖의 성능을 보였다. 
무엇보다 초반 가속성이 우수했다. ‘서킷에 말리부를?’하며 올랐던 의구심이 사라지는 순간이었다. 
전자 유압식 부스터가 장착된 브레이크는 적은 힘으로도 즉각 응답했다.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한 3기통 엔진을 품었기에 차체가 가벼웠고 덕분에 경쾌하게 쏘는 감성을 느낄 수 있었다.

아울러 단단한 하체와 렉타입전자식스티어링(R-EPS)은 민첩한 조향 및 코너링을 지원했다. 
가장 우려됐던 소음진동(MVH)은 보완된 밸런스 샤프트 및 엔진마운팅 시스템을 통해 대폭 잡아냈다.
출처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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