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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선당 또 반전...
게시물ID : humordata_10199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ㅋㅋㅋΩ
추천 : 5
조회수 : 50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2/28 00:19:00
[단독]채선당 임산부 변호인측 "억울하다"



【천안=뉴시스】서정훈·이종익 기자 = 채선당의 프렌차이즈 천안 불당동 지점의 여종업원 폭행사건과 관련, 임산부의 변호인측은 "임산부가 배를 맞지 않았다고 진술한 적은 없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임산부의 변호인측인 신상배 변호사는 "CCTV를 공개하면 임산부를 욕할 사람이 없다"며 "기업이 요구하는데로 확대해석할 것이 아니라 CCTV를 전면적으로 공개하면 아무리 흐리더라도 중요한 사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사를 시작하면서 상대방이 먼저 미안하다고 말을 해서 임산부쪽에서도 특별히 잘한게 없다며 가볍게 사과한 것이 마치 잘못을 시인한 것처럼 경찰이 확정적으로 발표했다"며 불만을 표출했다.

신 변호사 측은 "임산부가 도매급으로 거짓말 한 사람으로 넘어간다는 것이 문제"라며 "기업활동을 하는 채선당이 빠져 나간 것에 대해 경찰이 진술녹화내용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변호인측의 갑작스런 반론으로 채선당 사건은 겁잡을 수 없는 진실게임의 미궁으로 빠지고 있다.

특히 경찰의 발표와는 달리 변호인측이 상반된 주장을 펼침에 따라 경찰이 합의를 종용했다는 의혹도 제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경찰은 이날 오전 채선당 관련 중간수사 브리핑을 열고 "서로 다툼이 있었지만 종업원이 임산부의 배를 발로 차지 않은 사실이 인정됐다"며 "여종업원에게 상해죄로 임산부에 대해서는 폭행죄 혐의로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요약...

1. 임산부 변호인측 = 채선당이 주장하는 CCTV를 공개하라~!!

2. 먼저 사과해서 나도 특별히 잘한게 없다라 가볍게 사과한것이 마치 경찰이 확정적으로 잘못을 시인한걸로 해석...

3. 임산부는 배를 맞지 않았다고 진술한적 없다.


중요한 포인트...

첫번째 반격 채선당 - CCTV 확인 결과 우리는 폭행한적 없다. 맞기만 했다.

두번째 반격 채선당 - 우리가 먼저 밀친것은 맞다 그 이후 임산부도 함께 머리를 부여잡고 싸웠다고 CCTV를 확인했다.

확인사살 차 채선당 - 임산부가 사과했다.

***반전***

임산부 - 배를 맞지 않았다고 말한적 없다.




한줄 요약********

CCTV를 공개하면 모든게 해결....

허나 채선당은 CCTV를 공개안함...

이미 나돌고 있는 CCTV는 아줌마가 달려와 밀쳐서 넘어진 후 자동차에 가려져서 절대 확인 불가능...

이건 경찰관이 인터뷰에서도 직접 말을 하였음. CCTV 화면상 배를 찼는지 안찼는지 확인 불가능 하다.

따라서 양측 진술을 토대로 수사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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