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가 왜 지금 시점에 이런 말을 하는걸까.
펜스 미부통령이 "미국의 전략적 인내 끝났다"
저는 이말을 김영남에게 전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함
정말 이말이 진심이라면 안오면된다. 그런데 굳이
평창에 오면서 이 말을 하는 것은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일 뿐이다.
대신 북한은 북미대화 등 한반도 문제에 관한 일체의
발언을 안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밑싸움이 장난이 아닌
상황을 말해주고 있다.
펜스부통령이 아베를 먼저 만나고 오는데 아베가
"올림픽이 끝나면 한미합동훈련 재개해야된다" 고
딸랑이 푸들이 하는 말을 굳이 하는 이유도 협상력을
높이려는 말이다. 한미합동훈련의 당사자도 아닌 아베가
왜 이런말을 하나마나한 소리를 하는 것은 미국측의
의도를 알고 하는 딸랑이 짓이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우리가 기대할 수 있는, 상상할 수 있는
최대치들이 온다 펜스 미부통령, 김영남, 유엔사무총장
절대 안온다고 하던 딸랑이 아베까지... 긴장완화의
분담금을 지불해줄지도 모른다.
올수 있는 최고위급이 왔다. 그럼 밥값을 해야된다.
밥값은 긴장완화다. 큰 그림은 대충 그려진 상태에서
평창으로 온 것이다. 세부그림을 가지고 물밑싸움 중이다.
유난히 추웠던 한반도의 봄은 2월에 불쑥 찾아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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