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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마 극장판에 대한 저의생각(스포)
게시물ID : animation_3331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맷스미스
추천 : 1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05/30 0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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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하루종일 생각해본건데 대충 종합해본결과 평범한 마도카를 위한것이다입니다만.. 이렇게 생각하게된 이유가
 
아무리 생각해도 정말 자기가 마녀인것조차 몰랐던 호무라가 처음부터 악마될 생각으로 속인거같진 않았습니다
마녀란것을 알게되고 큐베가 마도카를 조종하려했다는것을 알게되자
차라리 그 안에서 마녀가 되어서 영원히 마도카에게 발견되지 않게 하려했죠
친구들이 아니였다면 깨지 않고 마녀가 될수 있었으니 연기를 한건 아닌것같고..
 
마도카의 손이 나오는장면부터 호무라의 곁에있으니 포기하지말라고하자
호무라는 미안하다며 너와 만나고싶다는 마음을 배신하는거보단 어떤죄라도 짊어질수있다며
어떤모습이 되더라도 옆에만 있어준다면 괜찮을거라 생각하게됩니다
여기부터 악마가 되는걸 생각한게 맞는거같습니다
쭉봤을때는 저는 마녀가 되는거보다 마도카를 따라 갈거라고 생각했죠..  밝은 모습으로 나오니 이렇게 생각할수밖에 없었습니다ㅠㅠ
그리고 마도카가 사야카와 나기사와 함께 오고 같이 따라 갈거라 생각했는데.. 애니의 해피엔딩이라면 분명히 저기서 끝냈어야합니다
최소한 마법소녀물로 밝게 끝내주길 바랬는데ㅠㅠ 갑자기 미소짓으며 손을 확잡더니 목소리가 무섭게 변해서 소름이 돋아버렸네요
 
그리고 신 마도카와 인간 마도카의 기억을 가르고 기억을 가져오면서
이세상에는 존재하지 않고 윗세계에만 존재로써 있던게 존재하게되니 규칙이 깨지면서 세계가 다시 쓰여진거같아요
그리고 큐베한테 자기는 신과같은 존재를 잡아먹은 악마라고 밖에 할수 없다고 하는데
저는 그저 신의 규칙을 깼기에 신의 반대인 악마라 한거같네요 결코 나빠져서 악마가아닌..
그저 신과 방향이 다르다는 생각도 들긴하지만 마지막 교실 장면에서 욕망보다 질서가 중요하냐고 물어보자
마도카는 규칙을 깨면 나쁜것이라고 생각한다니까 규칙을 깬 자신과 적이 될수있다고 한거같습니다
이걸 보면 욕망으로 규칙을 깬 악마가 맞긴 하지만..
이게 결코 자기만의 이득을 위한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사야카가 자신을 희생해 치료해준것처럼
호무라도 자신을 희생해 마도카를 구했으니까
마도카는 세상에는 존재하지않으면서 지내야하니 호무라한텐 그삶에서 구해주고싶었겠죠
 
저도 볼때는 저렇게 그냥 악마가 되버리는건가 생각했지만 저럴 이유가 도저히 성립이 안됬고
여러 글을 보니 누군가는 마도카를 평범한 일상에 놓고싶어해서 저렇게 했다 라고 생각하고 퍼즐을 맞춰보니
제기준으로는 얼추 완성이 되었습니다
평범한 일상에 놓으려면 악마가 되더라도 신의 규칙을 깰수밖에없었겠죠
사야카와 나기사도 근처에 있다가 신의 곁으로 가지 못하게되고 기억을 잃게되면서 인간으로써 살수있게 된거같은데
해피엔딩이라면 해피엔딩이겠죠.. 모두가 같이 있게됬지만 호무라가 악마가 된거에 찝찝해서 결코 해피하게 받아들일수는 없네요ㅋㅋㅋㅋ
 
 
여기부턴 그냥 하고싶은 말들이예요
캐릭들 성격만본다면 큐베가 없었으면 평범한 학생들 이였는데..
쿄코는 덜렁대고 사야카가 그걸 태클걸며 챙겨주는 마도카는 잘 대해주고 호무라는 소심한 성격에 잘챙겨줄거같은 마미선배
이정도면 그냥 꽤 좋은 친구 조합이라 생각되네요ㅠㅠ 불쌍한얘들 큐베만아니였으면 죽을때까지 함께할수있는 친구조합인데
그리고 저는 사야카 죽을때가 가장슬펐네요 가장 비참한 죽음이랄까..
다른 마법소녀와 다르게 마미선배를 동경해서 남을 위했는데 돌아온건 배신.. 이건 어떤사람이여도 폭발했겠죠
전 사야카가 가장 불쌍한 주인공이라 생각하는데 死야카라고 불리는거보면 너무 안타까움 호무라와 마찬가지로 그저 좋아해서 지키려했던건데
마도카였기에 호무라가 그렇게 할수있었겠죠 만약 시간되돌렸는데 배신당했다면 그자리에서 마녀화 됬을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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