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빈
말이 필요없는 조각미남이자 인간이 아닌 CG.
연기력도 출중한 편이죠.
하지만 본인이 작품 선택에 엄청난 신중을 가하는 건지
2010년도 아저씨 이후에는 작품활동이 매우 뜸하네요.
그렇지만 CF에서는 자주 접할 수 있는 배우 중 한 분이죠.
2. 이나영
원빈과의 열애 소식 이외에는 마찬가지로 별다른 소식이 들리지 않네요.
예쁘면서도 독특한 마스크(틸다 스윈튼과 비슷하게 인간계를 초월한 아름다움)와 더불어
안정적인 연기로 여'배우'라는 자리에 당당히 입성했는데,
2012년 하울링의 참혹한 결과로 충격을 받은 건지 그 후 도통 연기활동을 하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원빈보다 더 애정이 가는 배우라서 더 아쉽네요.
3. 이영애
미모와 연기력을 다 갖춘 보기 드문 여배우....이지만
2005년 친절한 금자씨 이후로는 이렇다 할 활동을 보이지 않군요...
그 간 임신과 출산을 겪고, 지금은 육아에 바쁘시겠지만,
드라마판이나 영화판에서 너무 오랜 시간동안 떠나 계시니 안타깝습니다.
화보나 CF 보면 아우라는 여전하셔서 더 안타까움...ㅠㅠ
4. 배용준
올 해 박수진씨와 결혼 소식으로 깜짝 놀랐는데,
마지막 작품이 2007년 태왕사신기라는 걸 알고 더 충격먹었어요;;
연예기획사 사장 일에만 전념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사실 연기력보다도 연기할 때의 목소리 톤과 표정(특히 웃을 때)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는 배우인데,
위 세 배우분들과 달리 CF도 잘 안 찍으니까 요즘은 어떠한 모습일지도 잘 모르겠어요.
5. 박신양
파리의 연인, 비밀의 화원 등등 굵직굵직한 드라마들을 다 흥행에 성공시킨 장본인이죠.
의외로 연기력(보다도 연기 색깔?)에 약간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 때는 안정적인 연기로 드라마판에서는 제일 선호하는 남자배우이기도 했죠.
2012년 박수건달을 찍기는 했지만 별로 주목을 받지 못했고
마지막으로 찍은 드라마는 2011년 싸인이라서 더욱 활동이 뜸하게 느껴집니다.
다섯 분들 모두 필모그래피에 대표작이 있는 분들이지만,
요즘 연기활동이 뜸한 것 같아 아쉬운 마음에 글 올립니다.
(사진 출처는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