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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685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활기찬하루★
추천 : 0
조회수 : 58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0/06/03 19:15:40
회사에 후배가 들어왔는데 저보다 나이도 어리고 입사도 늦어요. (당연 후배니까.)
근데 이 녀석이 제가 불러도 일부러 못 들은척 하고 제가 다른 사람들이랑 이야기하고 있으면 일부로 끼어들어서 제가 말을 못하게 하네요.
가령 제가 A 제 말상대가 B 후배가 C라고 한다면,
A: B형 어쩌구~
B가 대답할려는 찰나 C가 들어옵니다.
C: B형 어쩌구 어쩌구~
첨엔 그냥 넘어갔는데 점점 고의라는 확신이 드네요.
더 짜증나는건 괜히 그 녀석 앞에 서면 의기소침해 진다는 겁니다.
제가 왜 그녀석 때문에~!
글로 적으면 아무렇지도 않게 보일지 모르지만 정말 심각하네요.
쉬는날에도 그 자식 생각에 몸에 괜히 힘이 들어가고.
그녀석때문에 위축되네요.
내가 그 녀석보다 약하지 않은데도 이래요.
무언가 정신적인 문제인가요?
어떻게 처신해야 하나요?
참고로 남자에요 둘다.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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