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우울할 때에는 저 처럼 힘들어하고 지친 사람들의 글을 보면 이상하게 위안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자꾸 자살 뭐 이런거 치고.. 고민 게시판 들어와서 글 보고..
이상한건가요..
좋아하는 연예인의 생활을 보면 자괴감 들고..
그들이 자기 분야에서 엄청나게 노력을 한 결과 여기까지 온 것은 알고 있지만.. 그렇게 생각을 해보면 나는 무엇을 열심히 해야 할지 갈피가 잡히지 않습니다.. 수험생인데.. 정말 힘드네요. 내일이 개학인데 새로 친구 사귀기 위해 안절부절 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