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때 부터 재미있게봐서 1~3년에 한번씩 정독 해주는 마음의 명작 중 하나 입니다.

개정판 나왔다는 소식은 몇년전에 들은 것 같은데 리메이크 한 것인줄은 몰랐네요.

이런 리메이크작들이 나올떄마다 자기가 쓴걸 리메이크 해서 내놓는 것은 프로로서 할일이 아니라는 얘기들이 종종 나오지만

그래도 팬으로서는 고맙기만 하네요.

다만 아쉬운 점은 이환 작가님이 다른 소설 쓰고 있던 중에 집필 들어가셨고 두개다 아직 안끝난 상태입니다.

한개 다 끝나고 했으면 좋았을 것을...

하스스톤에 카드 지르느라 너무 많이써서 아직 사보지는 못할 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