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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일본은 정말 복받은 나라야. 정말 일본이 부럽다...
게시물ID : sisa_1020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123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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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63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1/04/15 01:42:28
국내 ‘日돕기’ 성금 581억원
아주경제 원문 기사전송 2011-03-22 14:36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돕기위해 국내에서 모아진 성금이 500억원을 넘어섰다.

22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전날까지 국내 민간단체 및 기업 등으로부터 답지한 성금을 파악한 결과 581억 여원으로 집계됐다.

민간부문의 경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80억원, 엔씨소프트 73억원, 대한적십자사가 68억원 등 모두 580억원에 달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이 모집한 성금은 한국수출입은행 3000만원, 여성가족부 186만원 등 모두 1억4000만원이다.

외교부의 경우 2500만원 정도를 목표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월급의 0.4%씩 모금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6000여 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1995년 일본 고베의 대지진 당시 우리나라는 정부 차원에서 구호물자 등을 보내고 일부 기업이 일본 돕기에 나서기는 했지만 민간에서 대규모로 모금활동이 벌어지지는 않았다.

한 외교 소식통은 “일제 강점기 이후 우리 국민이 자발적으로 일본을 위한 모금활동에 나선 것은 사실상 이번이 처음”이라며 “우리 국민이 성숙해졌음을 보여주고 이는 한.일관계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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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힘내라” 대만 912억원 모금
중앙일보 원문 기사전송 2011-04-02 00:06

"加油! 日本”(자유! 르번, ‘일본 힘내라’라는 뜻의 중국어)

 대만에서 일본 돕기 열풍이 거세다. 정치권·재계·연예계 등 각계각층이 자기 가족을 돕듯이 발벗고 나섰다. 지난달 말까지 대만 국민이 모은 구호성금은 24억 대만달러(약 912억원)다. 또 가장 먼저 400t의 구호물자를 일본에 보냈다.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부터 일본 돕기에 뛰어들었다. 마 총통은 여야 입법위원(국회의원)들과 함께 하루치 봉급을 기부하고 지난달 17, 18일 열린 일본 돕기 모금 TV 생방송에 출연했다. 100여 명의 연예인이 참가한 모금 생방송에서는 지난달 18일 밤 4시간 동안 모금한 금액만 7억8000만 대만달러(약 296억원)에 달했다. 대만 국민들이 일본 돕기에 적극 나선 건 1999년 9월 대만 대지진(2400여 명 사망) 때 큰 도움을 준 일본에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공감대가 확산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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