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친구차를타고 고속도로주행중 친구놈이 타이어공기압 경보등이뜬다하여
빵꾸가났나 싶어 가까운휴게소에서 차를 멈추고 이리저리 둘러보는데 사이드월 부분이 심하지는 않지만
1cm정도 파여있더군요... 사이드월파임은 위험하다고 뽐x자동차포럼에서 많이본기억이있어
보험회사 긴급출동을 새벽3시경에 불렀습니다
약 30분후 기사가 오더군요 새벽늦은시간이라 그런지 렉카를보니 보험사쪽에서 온게아니라 사설렉카업체에서
온거같았습니다 기사가 그 사이드월부분을보더니 무슨이런걸로 부르냐는 표정과함께
기가찬다는듯이 웃으며 이정도는 상관없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혹시모르니 다른곳도 한번 확인해줘라하니
또 어이없는듯한 비웃음을지으며 공기압 4짝만 보충해주네요 하지만 여전히 공기압표시등은 떠있고 해서
공기압센서가불량이냐? 아님 다른문제냐? 하니까 자기는 모른다 그냥 일단주행해보라는 말과함께 가버리더라구요
잘 안보이는 실빵구가났을지도 모르는데 둘러보지도않고 그냥 바람만 넣어주고 가버리는게 굉장히 무책임하다고 느꼈습니다
나이가 21살 어려서 그런가 굉장히 무시받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나빴었던 기억이네요
그래도 다행히 주행하다보니 10분후 공기압표시등이 없어지긴했지만 그 기사덕분에 렉카기사에대한 이미지가 더 안좋아졌습니다
혹시 여기서 제가 잘못한 부분이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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