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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0202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W1uc
추천 : 10
조회수 : 184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4/03/02 21:39:24
나 수능도 어중간했고,
대학도 어중간했고,
학점도 어중간했다.
군대 솔직히 죽고 싶은적도 있었지만,
전역하고 이제 9개월 정도되가면서 느낀건 좋은 경험이었던 것같아
난 소방관이 될거야
안정적인 공무원이라는 메리트가 목적인게 적지않지만,
군생활하면서 그리고 전역하고 나서 서비스업에 잠깐 있으면서
사람을 돕고, 그 사람이 감사하다고 말해주는게 너무나 좋다는 걸 알았어
이제 개강을 하게 되는 3월이니까 걱정도 되네
동기들도 비슷하게 전역할테니까 이번에 복학해서 더 많이 나아갈텐데
나만 공무원 준비한다고 멈춰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 것 같아서
많이 걱정이 되네
그래도 한 번 해보자
2014년 봄, 여름 한 번 열심히 한 번 살아보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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