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대기중 문득 옆을 보니 아가씨?가 열심히 머리박고 스마트폰을 하고 있네...라고 생각하는 찰라 뒤를 보니 3살쯤? 되보이는 아이가 창문에 붙어 밖을 보고 있더군요 당연 카시트 안한거였고요 거기까지도 이해안가는데 신호바뀌고도 스마트폰을 하다 뒤늦게 급출발을 하더군요 더 가관인것은 출발하면서도 스마트폰에서 눈을 안떼던데 차 뒷유리엔 "쌍둥이가 타고 있어요"란 스티커가 붙어 있더라고요 창문 내리고 한소리 하려다 차선이 바뀌어서 그냥 왔네요 정말 개념 없는 운전자들 보면 아직 우리 국민 의식 갈길이 멀었단 생각만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