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잉 예상보다 살 게 너무 없었어요... 기대 많이 했는데...
에바
18년 퇴물만 파고 거기다 카오신같은 bl은 취향이 아니여서 또 그것도 빼니
살 게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은 기분 레이같은 비주류는 웁니다
에바 부스가 가뜩이나 10부스는 될까 싶었는데 거기서 동인지 빼고 카오신 빼니
딱히 살 게 없어서 그냥 안경닦이 2000원 어치 하나 사고 사람들 구경하다 나옴..
입장료가 4000원인데 정작 산건 2000원 정도밖에 안 사니 뭔가 배보다 배꼽이 큰 기분.
다른 사람들 말 들어보면 여기 저기 살 거 투성이라는데 ㅜㅜ
그나저나 페이트 포스터?? 브로마이드??? 어쨌든 거기 줄 ㄷㄷ 진짜 길데요
그리고 오늘 너무 더워서 빨리 나온 감이 없잖아 있었네요
도착하니 비와서 아.. 집에 갈때 어떡하지 싶었는데 습도만 올려서 더 더워짐 ㅡㅡ
cu도 입장줄이 있는걸 보고 그냥 자판기에서 사먹으려 했으나 잔돈이 없어서 목말라 죽는줄 암...
나중에는 오더라도 겨울에 와야겠다라는 생각이 들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