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제 행동으로 보아 저는 내성적인것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을 만나서 얘기하는것보단 혼자서 시간보내는것이 저에겐 휴식이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방법입니다 혹은 친한친구 몇명만 만나던가요

항상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사람들과 계속대화하려면 재밌게 얘기하고 장난도치고 주제도 뭐 서로 공유하는? 그런식으로 잘 대화하는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대화할때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대화하는데 역시 이런것들을 생각하면서 말하면 오히려 잘 못하더라고요 좀 지나니 그냥 생각없이 하는게 더 좋고 편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인드도 이게 나인데 어쩔꺼? 라는식으로 가지고있었습니다

근데 혼자서도 잘 사는 저에게 문제가 닥쳤습니다 제가 사정상 외딴지역에서 근무하는데 동기가 일곱명있는데 좀 시간지나니 무리하나랑 그외에는 따로놀고 이런식으로 됬습니다

저는 그래도 친하게 지내는 게 좋으니 무리에 끼려하지만 재밌게 말하는것도 한계?에 온것같고 제가 재미없어 저를 멀어지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리고 두번째 문제는 담주 토 일욜에 진짜 오랜만에 그냥 사촌누나랑 이성친구랑 나랑 셋이서 노려하는데 제가 말도 못하고 그래서 재미없으면 어카죠??ㅠㅠ 

이런 경험있으신분이나 아신분 충고 부탁드려요ㅠㅠ